클루지
내가 읽은 개리마커스의 세번째 책인 클루지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내가 느낀 주관적인 글이다.) 개리 마커스 책은 읽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의 글은 철저히 객관적인 관점에서 써져 있다. 많은 논문과 책을 참고한 것이 보인다. 책을 읽으면서 만약 논문 같은 글을 잘읽는 사람은 재밌게 읽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았다. ㅋㅋ 책이 말하는 바는 사람의 진화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다. 완벽하지 않으므로 생각 또한 합리적으로(완벽하게) 생각하지 못한 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여러가지 오류를 들었다. 읽으면서 맞장구 치고 동감하는 오류들이 꽤 많았다. 마지막장 전까지 그런 오류들을 설명하고 마지막 장에 이런 오류들을 어떻게 회피 할 수 있는지 작가는 말하고 있다. 클루지에서 말하는 오류를 피하기 위한 13가지..
책읽기
2021. 6. 8. 18:32